2022년도 한나 전도회에서는 긴 코로나로 모이는 것도, 전도 집회도 많은 제약이 있는 현 상태에서 성구 암송을 통해 우리 내부에서 먼저 힘을 다져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성구 암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두 구절의 성구 암송을 시작으로 벌써 10구절의 말씀을 암송하였습니다.
매달 월례회가 있는 날 암송을 하시는 분에게 선물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은혜롭게도 두 분 권사님들께서 푸짐한 상품으로 섬겨주셔서 더 즐겁게 열심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단톡에 올라온 성구 말씀을 읽고 또 읽고 안 보고도 외우기도 했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를 감안하여 첫 월례회 때는 암송 말씀 중 빈칸 채워 써넣기로 했는데 열심히 집중해서 필기시험에 혼신을 다하시는 권사님들의 뒷모습이 마치 수능 시험장처럼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암송 구절을 세 번씩 써서 제출하기로 했는데 캐나다에 출타 중이신 권사님을 포함하여 한나 전도회 권사님 대부분이 제출을 하시는 열심을 보이셨습니다.
11월 마지막 월례회 때는 성구 암송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어 더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나눌 계획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길 힘은 세상에서 입혀주는 갑옷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조그마한 돌멩이가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었듯이 암송하고 있는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세상을 이길 물맷돌이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주신 말씀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발자국을 떼다 보면 튼튼한 다리의 힘이 생기고 전도에 힘을 기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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