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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
2020 사명자대회

작년 사명자대회가 시작되던 2019년 10월 7일부터 릴레이 기도시간에 동참하여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기도드리고부터 나의 모든 일과는 바뀌었습니다. 1년이 거의 되어가던 2020년 9월 5일까지 하나님께 기도드리던 1년간의 시간은 기쁨의 시간이었고 행복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정한 시간에 성전에 나와 기도를 드린 후에야 연구실에 출근하여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Corona 팬데믹으로 인해 정부의 권유와 통제가 심해지던 올 9월 초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정부 방침으로 교회 출입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서 기도를 계속하며 2020년의 사명자 대회 기도회를 1년 만에 맞게 되니 가슴 벅차게 기쁨이 앞섭니다.
1년 동안 매일 하나님 성전에 나와 기도드릴 때마다 신령과 진정의 기도되게 하시어 하나님께서 열납(悅納주)해 주시고 응답 내려 주시기를 믿고 기도드렸습니다. 내 일생을 살면서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 자복하며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는 기도는 나를 평안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서울교회를 바로 세워 달라고 기도드릴 때면 흘러간 29년의 역사가 주마등처럼 스치며 눈물이 앞설 때가 얼마나 많았던지요! 연로하신 원로목사님과 교회의 모든 사역자들과 해외 선교사들, 그리고 교회의 모든 권속들을 위한 기도는 간절한 기도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한 구국 기도는 늘 내가 애국자가 되어 절실한 기도였고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부유한 자유대한민국을 물려 주게 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가정과 자녀를 위한 간절한 기도에는 하나님께서 늘 응답 내려 주심을 경험하며 “할렐루야 아멘! 아멘!”의 확신으로 마음은 벅차오르곤 하였습니다. 자식을 먼먼 외국에 두고 있는 아버지의 기도는 간절함으로 시작하여 응답의 확신을 해 주실 때까지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30여년을 대학 강단에서 가르쳐 낸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어 그들을 위한 기도는 나의 중요한 기도 중 하나이기도 하였습니다. 캠퍼스에서 가르쳐 낸 제자들 얼굴을 떠올리며 그들을 위한 기도시간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 어렵고 긴 고통의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모두가 겪으며 인내하고 걸어가야 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 임을 마음속 깊게 되짚습니다.

박정선 장로 (은퇴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