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7월 6일(수)에 가진 7월 정기당회에서 방글라데시 선교사역 중인 이경엽, 송은옥 선교사의 홍수로 인한 긴급구호 청원을 받아들여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홍수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몬순 우기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지난 5월 17일(주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백여 명이 홍수와 관련해 숨진 것으로 집계했으며 특히 122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은 동북부 실헤트 지역을 중심으로 720만 명이 피해를 봤다고 국제구호기관은 추산했다. 이번 구제는 방글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