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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04회기 총회재판국, 박노철 목사에 대하여 정직 6개월과 출교판결 하다
-서울강남노회 목사명부에서 제적되고 더 이상 서울교회 시무 불가-

지난 12월10일 총회재판국에서는 본 교회 김시환 집사 외 36인 집사, 권사들이 박노철 목사를 상대로 고소한 교회통장 재발급 및 비밀번호변경, 고유번호증 대표자 변경, 외부 용역동원과 폭력행사, 장로불법임직 등에 대한 재항고 사건에 대하여 관여 재판국원 만장일치로 정직 6개월과 출교를 선고하였다.

판결이유에 따르면, 박노철 목사는 담임목사 시무 이후 장로들의 재시무투표를 직접 집행하고 교인들 앞에서 자신도 재시무투표를 받겠다고 약속하고서도 갑자기 그 규정의 무효를 주장하며 거부한 것은 비록 그 규정이 총회헌법에 배치되더라도 목회자로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교인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덕목에서 볼 때 결코 합당한 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어느 한 건도 사법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교회 내 재정의혹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이를 세상 언론방송자료로까지 제공되게 하여 한 생명 전도가 힘든 이 시대에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각인시켰음에도 여전히 솔직히 인정하거나 회개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책하고 있다.

또 담임목회자로서 양처럼 살펴야 할 교인들에게 외부 용역들까지 동원하여 무차별적인 물리력을 행사케 하고 법원으로부터 직무가 정지되어 예배인도나 설교를 하지 못하는 현재까지도 반대 측 교인들을 교회 본당건물 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합당하지 않으며 지극히 자중하고 회개하여야 할 상황임에도 측근들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재판국원까지 매수하려는 시도를 하였다며 다시는 이런 부끄러운 행태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목사 신분을 박탈하는 면직과 소속 노회로부터의 출교 등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지만 다만 연령이나 목회경력 등을 감안하여 목사 신분에 대한 면직처분은 피하기로 했다며 만장일치로 정직 6개월과 출교의 책벌을 선고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박노철 목사는 목사 신분이 정지되는 것은 물론 서울강남노회 노회원명부에서 제적됨으로써 더 이상 서울교회나 서울강남노회에서 시무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출교판결은 소속 교회나 소속 노회 출석을 금지하는 것이므로 6개월 후에는 다른 교회나 다른 노회로 이명하여 시무할 수는 있다.

관련 헌법규정은 아래와 같다.

헌법 권징
제5조 [책벌의 종류와 내용]
1. ⑥ 정직:6개월 이상 2년 이내의 기간 직원의 신분은 보유하나 그 신분이 일시 정지되며 그 기간 모든 직무를 정지하며 동시에 수찬도 정지된다.
단, 교회 직원에게는 출교를 병과(다른 벌과 함께 혹은 출교만)할 수 있다.

헌법시행규정
제2장 정치
제16조의 13 [면직 및 출교와 직무와의 관계]
면직처분을 받은 자는 직원 신분이 박탈되었으므로 치리회(기관)에서 시무할 수 없으나 출교처분은 평신도는 교인명부에서, 목사는 노회원명부에서 제명하여 교회출석과 노회출석을 금지시키는 벌이므로 소속 교회(기관), 소속 노회를 벗어나면 다른 교회와 다른 노회로 이명하여 시무할 수 있다.